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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미국 연중 최대 규모의 세일 행사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미국과 유럽등지에서 먹통이 됐다.

현재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과 유럽은 SNS대란인 가운데 접속이 원활하지못해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페이스북과 자회사 인스타그램은 미국 추수감사절인 28일 성명을 통해 "일부 사용자들이 페이스북과 자회사 앱에 접근하는 데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접속을 정상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운디텍터는 미국과 영국에서 8000여 건의 접속 장애 신고가 이미 접수됐다고 밝혔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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