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이향 기자] 신한카드가 직장 내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회사생활 별책부록, 특별한 식탁(이하 회사생활 별책부록)’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생활 별책부록’은 특별한 사연을 가진 임직원들을 공모·선정해 쿠킹 스튜디오에서 사연을 소재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사내 이벤트다. 직원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초협력’을 통해 고객과 직원 만족을 실현하겠다는 3초(초연결·초확장·초협력)경영철학 기반 하에 기획됐다.

신한카드는 업무 특성상 서로 자주 보지 못하는 팀원, 제휴사와의 특별한 인연, 사내 동호회 인연 등 특별한 사연을 담은 쿡(Cook)방·먹방 에피소드를 사내방송 ‘채널 디(Channel D)’를 통해 방영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회사생활 별책부록’은 디지털 시대에 맞춘 컨텐츠형 프로그램으로 사내 밀레니얼 세대 호응 등 세대간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향후에는 내부 콘텐츠와 연계한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 등 대외 소통채널 활성화를 통해 영상 소비자들과도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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