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양혜지가 '연애미수'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공개했다.

양혜지는 최근 와이낫미디어와 MBC의 공동제작 드라마 '연애미수'에서 열여덟 고등학생 이시원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양혜지는 30일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촬영했던 모든 순간이 아직도 어제처럼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이제 정말 끝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아쉽다.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 분들, 동료 배우 분들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고 무엇보다 이시원이라는 캐릭터를 만나서 가장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다양한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연애미수'는 29일 종영했다.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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