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와 배우 한예슬의 케미가 폭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80회에서 홍현희는 한예슬과 MBC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에서 만났다.

이날 홍현희는 한예슬과 만나자마자 고음을 발사하고 포옹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발표회를 위해 부기를 빼는 노력을 했다는 홍현희의 말에 한예슬이 “핼쑥해졌네. 마음 아파”라며 찰떡같은 대답을 한 것이다.

이어 홍현희와 한예슬의 시그니처 인사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홍현희는 허리를 뒤로 젖히고 돌고래 고음으로 반가움을 표현하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인사법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케미는 서로의 패션에 대해 평가할 때 돋보였다. 서로 칭찬을 쉬지 않고 쏟아내는 모습에서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특히 한예슬은 러블리하면서도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홍현희 패션을 칭찬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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