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겨울왕국2’의 올라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본편부터 쿠키영상까지, ‘겨울왕국2’에서 올라프는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웃기고 울리며 대활약한다.

올라프처럼 올 한 해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영화 중에서 주인공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깨알 같은 마스코트 캐릭터를 모아봤다.

◆ 겨울왕국 1·2의 올라프

겨울왕국 1편과 2편의 마스코트 캐릭터 올라프. 올라프는 ‘겨울왕국1’에서 엘사가 아렌델에서 도망쳐 얼음 성을 만들면서 ‘Let It Go'를 부를 때 같이 만든 살아 있는 눈사람이다. 엘사가 어렸을 적 안나와 함께 만든 눈사람을 본따 만들었다.

◆ 겨울왕국2의 브루니

‘겨울왕국2’에 등장하는 마법의 숲 속에 사는 4대 정령 중 하나. 도마뱀을 닮은 조그맣고 깜찍한 생김새지만 움직임이 매우 빠르고 강력한 불의 힘을 가진 ‘불의 정령’이다. 혓바닥을 날름거리면서 엘사를 졸졸 따라다니는 귀여운 행동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다.

◆ 토이스토리4의 포키

보니가 처음 간 학교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스포크와 여러 재료들로 뚝딱 만들어낸 새로운 장난감 친구. 쓰레기통 출신이라 스스로를 쓰레기로 인식해 버려지기 위해 내내 탈출을 시도하다가 우디의 도움으로 보니의 장남감으로 거듭난다.

◆ 알라딘의 아부

주인공 알라딘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로 알라딘과 언제나 함께 다닌다. 먹을 것과 반짝이는 것에 대한 욕심이 많다. 알라딘에게서 자스민의 팔찌를 훔쳐 둘을 이어주는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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