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백종원이 최강창민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한 사연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JTBC ‘양식의 양식’ 2화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해 전 세계가 좋아하는 불고기를 주제로 인류의 다양한 욕망을 다룬다. 직접 소고기 발골현장에 뛰어들어간 백종원과 최강창민의 케미부터 소고기와 관련해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질문들로 지적 수다를 이어간다. 특히 글로벌 푸드 블록버스터답게 스페인,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만나는 소고기에 대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야기가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마장동 축산물 시장에 직접 찾아간 백종원은 최강창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마블링이 소고기 맛의 기준을 마블링이 결정하는지에 대해 직접 확인하던 백종원은 최강창민의 훌륭한 요리 실력에 극찬을 전했다. 특히, "자네 식당 한 번 해볼 생각 없나?"라는 백종원의 말에 최강창민이 "벅차 오른다"라고 말한 이유는 이번주 '양식의 양식'에서 공개된다.

또, 소고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식욕과 성욕이 비례한다는 근거가 있나요?”라는 ‘질문요정’ 최강창민의 돌발 질문에 백종원은 “그런 건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면 되지”라 답해 폭소를 유발. 시청자들도 한번쯤 고민 해볼만한 질문과 함께 음식에 대한 지적 수다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JTBC, 히스토리 채널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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