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국제영화제 '한중영사모' 시크릿프로젝트 전달식 현장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한중국제영화제를 사모하는 모임(이하 한중영사모)가 또 한 번의 뜻깊은 문화 기부활동을 실시했다.

한중국제영화제는 5일 국내 여학생들을 위한 여성용품을 지원하는 ‘시크릿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전주 서곡중학교와 전주 서신중학교을 방문해 각각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중국제영화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여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여성용품 전달식(약 6000개), 한중국제영화제 조근우 이사장의 '꿈을 위하여'라는 주제의 강연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한중국제영화제 조근우 이사장은 “시크릿프로젝트를 통해 '문화(文化)는 국력이다'는 모토로 영화인들만의 영화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영화제를 만들어 세계화에 발맞춰 나가고자 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또한 전주 서곡중, 서신중 학생들의 아름다운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고예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