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부산 출전' 정찬성, 오르테가 대신 에드가와 맞붙는다
'UFC 부산 출전' 정찬성, 오르테가 대신 에드가와 맞붙는다
  • 이정인 기자
  • 승인 2019.12.06 14:17
  • 수정 2019-12-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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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오른쪽)과 프랭키 에드가. /UFC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의 부산 대회 메인 이벤트에 출전하는 '코리안좀비' 정찬성(32)가 프랭키 에드가(38·미국)로 맞붙는다.

UFC는 6일(한국 시각) "무릎 부상으로 빠진 오르테가를 대체해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에드가가 정찬성의 메인이벤트 상대로 출전한다"고 전했다.

애초 정찬성은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이하 UFN 부산)' 메인이벤트에서 UFC 페더급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28·미국)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르테가가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발되면서 맞대결이 무산됐고, 하루 만에 에드가가 정찬성의 대체 상대로 결정됐다.

페더급 5위인 에드가는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강자다.

원래 두 선수는 지난해 11월 'UFC 파이트 나이트 139'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에드가가 대회를 앞두고 이두박근을 다쳐 출전이 불발됐다. 1년 만에 다시 주먹을 맞댈 기회가 생겼다.

한편, UFC 부산에는 정찬성 외에도 최두호, 강경호, 마동현, 정다운, 박준용, 최승우 등 코리안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한다. 라이트헤비급 랭킹 8위 볼칸 외즈데미르와 10위 알렉산더 라키치, 플라이급 4위 알렉산드레 판토자와 9위 맷 슈넬 등 TOP 10에 드는 파이터들부터, 지난 10월 싱가포르 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헤비급의 시릴 가네 등도 부산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