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월드GP 파이널 5연패 위업… 한국 태권도, 도쿄 올림픽 출전권 6장 획득
이대훈, 월드GP 파이널 5연패 위업… 한국 태권도, 도쿄 올림픽 출전권 6장 획득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12.07 23:27
  • 수정 2019-12-07 23:27
  • 댓글 0

이대훈이 남자 68㎏급 결승에서 상대에게 공격을 가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이대훈이 남자 68㎏급 결승에서 상대에게 공격을 가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태권도의 간판스타 이대훈(27·대전시체육회)이 월드그랑프리(GP) 파이널 대회에서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훈은 7일(한국 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디나모 경기장에서 벌어진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68㎏급 결승에서 영국의 브래들리 신든을 41-12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대훈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015년부터 5년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는 개인 통산 13번째 우승을 작성했다.

남자 80㎏ 초과급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은 결승에서 이란의 베테랑 사자드 마르다니를 21-10으로 제압하고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녀 4체급씩, 총 체급에서 WT 올림픽랭킹 1∼5위에 올림픽 자동출전권이 주어지는 가운데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남녀 3체급씩, 총 6체급에서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을 수확했다. 역대 최다 갯수다.

남자 80㎏급과 여자 67㎏급만 도쿄행이 좌절됐다. 다만 남자 80㎏급의 경우 그랜드슬램 랭킹 2위인 남궁환(한국체대)이 연말 대회에서 1위로 도약하면 추가 출전권을 손에 쥘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