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봉사활동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황보준엽 기자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호반그룹이 자사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7일 장지동 화훼마을을 찾아 NGO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가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30여 가구에 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각 가정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마을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손병욱 호반건설 복합개발팀 주임은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마을 주민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지난 2009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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