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태진 화제
김태진, 멤버 불미스런 사태로 활동 중단
기타리스트 김태진이 화제다./ MBC '편애중계'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기타리스트 김태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이번 생은 망했다 구르기 대회’ 코너에서 기타리스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원래 체중이 55㎏ 정도여야 정상인데, 지금은 49~50㎏”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재정적으로도 계속 마이너스”라며 “기타 레슨으로 생계를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현재는 소속 팀도 없다”며 “어쿠스틱 밴드는 나와 다른 멤버 둘이서 꾸려나갔는데, 그 멤버가 불미스러운 사건을 저질러 밴드 활동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좁은 집에 누워서 생활하고 식사도 누워서 먹는 김태진은 “스케줄이 없어 집에만 있다”며 “웬만하면 안 움직이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진은 '내귀의 도청장치' 전 멤버 출신으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같은 멤버였던 황의준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되며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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