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2019년 연말연시가 다가왔다. 이 시기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연말 등 데이트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2019 겨울 축제를 살펴보자.

■에버랜드 크리스마스판타지 (2019.12.6.~2020.01.01. 용인 에버랜드)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는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12월초부터 일찍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곳곳에 설치된 인공 제설기와 하루 종일 흘러나오는 크리스마스 캐럴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대구 이월드 볓빛축제 (2019.11.16.~2020.03.01 대구 이월드)

올해로 7회째 이어지는 이월드 별빛축제는 2019년을 맞이하여 <천만송이 꽃빛정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겨울 이월드에서만 볼 수 있는 꽃과 별빛의 화려하고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2019.11.15 ~ 2020.01.05. 부산 광복로 일대)

서울이 지겹다면? 부산으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11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포토존과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다.

■강화도 빙어·송어 축제 (2019.12.14 ~ 2020.03.02. 인천 강화도)

8년째 이어지는 강화도 빙어, 송어 축제는 따뜻한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어 해마다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올해 겨울, 가족·친구와 특별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2019.12.21 ~ 2020.02.16. 청양 알프스마을)

충남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는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동화 같은 곳으로 눈썰매, 빙어낚시 등 겨울 스포츠까지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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