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이 이혼 절차를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연예지 피플은 26일(현지시간) "엠버 허드와 법률팀은 조니 뎁이 이혼 절차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들은 이미 이와 관련된 증거 서류도 제출했다"고 전했다.
 
엠버 허드 측은 조니 뎁이 엠버 허드가 이혼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요청한 재정문서 제출을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또 조니 뎁은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각종 재정 정보를 공개하지 못하도록 하는 비밀 유지 의무를 강요했다고 전했다.
 
엠버 허드 측은 "조니 뎁이 본인의 금융 정보가 유출될 때마다 10만 달러의 벌금을 내도록 강요하고 있다"며 "이는 말도 안되는 강요이자 협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니 뎁의 변호사는 “엠버 허드가 가정폭력을 주장하며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꾸준히 반박하고 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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