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가운데) 한국특허정보원장이 한국특허정보원 임직원, 시민참여단과 함께 10일 ‘2019년도 혁신 우수 사례 발표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특허정보원 제공

[한스경제 김호연 기자] 한국특허정보원은 지난 10일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내 지속적인 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9년도 혁신 우수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정보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시민참여단이 함께하는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혁신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의 혁신 정책방향에 따라 ▲‘사회적 가치 중심의 기관운영’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 ▲‘국민 신뢰 제고’ 등 3대 추진방향과 8대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하여 혁신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시민참여단과 임직원들이 참석했한 가운데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유연근무제 확대 도입’, 창업기업에게 지식재산 데이터를 무상 지원하는 ‘지식재산 데이터 기반 창업 지원’, 기관의 기술역량 강화 측면의 ‘지식재산분야 인공지능기술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그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경호 한국특허정보원장은 “지금까지의 혁신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특허청의 지식재산 생태계 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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