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남')에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를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민사고 학생들에게 “궁금한 게 있는데, 연애를 하면 안되냐”고 질문했다. 민사고 학생들은 “안 돼요”, “연애하면 퇴소”라고 답했다. 밀폐된 공간에 단둘이 있어도 안 된다고.

이에 전현무가 민사고 선생님을 소환했다. 선생님은 “기숙사에 남녀 학생들이 같이 있으니까 원칙적으로는 안 되게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민사고 교사는 학교에서 교우 이상의 남녀 관계를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신체 접촉 시 퇴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족사관고등학교는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봉화로에 위치해 있다.

고예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