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박창욱 기자] 로또889회당첨번호 공개가 하루 앞둔 가운데 지난 로또 1등 당첨지역이 눈길을 끌었다.

7일 동행복권 측에 따르면 제88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8, 7, 34, 12, 3, 31'이다. 2등 보너스번호는 '32' 이다.

로또 당첨번호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23억7천35만9204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59명으로 수령액은 5356만7440원이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2453명은 128만8414원을 받는다.

로또 888회 1등 당첨지역 및 판매점은 등 전국 8곳이며, 2등 배출점은 전국 59곳이다.

1등 당첨 지역별로는 서울 1곳(자동), 부산 3곳(자동2·수동1), 대구 1곳(수동), 경기 1곳(자동), 경북 1곳(자동), 경남 1곳(수동)이다.

서울 지역은 구로구에 위치한 다모아복권방이며, 부산 3곳은 남구 대연동에 있는 복권천국,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우정식품, 수영구 수영동에 있는 다복슈퍼다. 대구 지역은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서재강변로또, 경기 지역은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복권사랑, 경북 지역은 구미시 산동면 로또복권4공단점이다. 마지막 경남 지역은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제일복권이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인은 농협은행 본점에서 당첨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2등·3등은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4등·5등은 일반판매점과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수령 기간은 당첨번호 공개일로부터 1년 간이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