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민족사관고등학교 이승효 군 화제
이승효 “길거리 캐스팅 받아”
민족사관고등학교 ‘얼굴 천재’ 이승효 군이 화제다./ tvN '문제적 남자'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민족사관고등학교 이승효 군이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문제적 남자)에서 멤버들은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를 방문했다.

이순신팀 하석진, 김지석, 도티는 민사고를 돌다가 국제반 11학년 이승효 학생을 보게 됐다. 세 사람 모두 "정말 잘 생겼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승효 학생은 "라임팩토리라는 동아리 회장이다. 힙합 동아리다. 랩하는 친구도 있고 춤추는 친구도 있다. 전 춤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승효 군은 중학교 때부터 대형 기획사로부터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여러 번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중학교 때 14번 정도 받았다. SM을 3번 정도, JYP 한 번이었다"라며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은 있었는데 부모님이 워낙 공부를 하기 원하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사고는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로 파스퇴르유업의 설립자인 최명재 이사장이 지난 1995년 설립했다. 국내 최고 명문 고등학교 중 하나이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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