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임직원들이 ‘결재판 수거, 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손해보험 제공

[한스경제=권이향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메일을 통한 보고문화 변화 및 익명 소통채널 오픈 등 ‘일하는 문화 5가지 변화와 도전’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손보는 지난 13일 ‘결재판수거,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부터 결재판사용을 중지하고 사내 메일 보고를 통해, 명확하고 논리적인 보고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또 익명 소통채널은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방식으로 진행되며 익명 설문, 의견 제안, 피드백을 통해 일하는 문화 혁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일하는 문화 5가지 변화와 도전’에는 ▲메일 의사소통(보고문화 변화) ▲익명 소통 채널 오픈 ▲유연근로시간제 확대 ▲퇴근 전·후 업무지시 금지 ▲휴가 사유 입력란 삭제를 혁신 주제로 선정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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