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3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고교대항전에서 우승한 울산여자고등학교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했다./교촌에프앤비 제공

[한스경제 김호연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3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고교대항전에서 우승한 울산여자고등학교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교촌살살치킨 600인분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고교대항전은 국내 고등학생 게임 이용자를 위한 대회로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했다. 학교별 누적 데이터 집계 결과에 따라 울산여고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배틀그라운드는 게임에서 최종 승리하면 나오는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이라는 승리문구로 유명하다. 치킨이 게임 이용자들에게 우승 아이콘으로 인식되어 우승 축하 시식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시식행사에서 교촌살살치킨 600인분과 교촌허니스파클링을 울산여고에 전달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치킨이 우승 심볼로 각인되어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대회 행사에 교촌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1020세대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 및 고객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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