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유명 첼리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다니엘 린데만은 17일 정오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첼리스트 임희영과 컬래버레이션 Vol.1 디지털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다니엘 린데만이 지난 2월 발표한 뉴에이지 앨범 '스토리'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현재 한국과 유럽, 아시아 무대를 사로잡고 있는 첼리스트 임희영의 소속사인 봄아트프로젝트 윤보미 대표 겸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하게 됐다.

다니엘의 피아노와 임희영의 첼로 연주로 선보이는 첫 컬래버 앨범에는 클래식곡 에릭 사티의 '나는 당신을 원해요'와 알앤비 장르 플래터스의 '스모크 겟츠 인 유어 아이스'가 수록된다.

사진=JTBC콘텐트허브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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