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가족 3대가 한자리에 모인다.

22일 방송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9회는 ‘손꼽아 기다린 오늘’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도경완은 꼼꼼이 연우, 또꼼이 하영 남매와 함께 부모님 댁을 방문한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 흥과 애교가 폭발한 투꼼남매 연우-하영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방문한 경완 아빠와 투꼼남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런 가운데 할머니에게 찰싹 붙어있는 연우가 눈길을 끈다. 이어 손끝까지 필이 충만한 연우의 춤사위가 포착돼 이날은 또 흥을 어떻게 표출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선 야외에 나온 할아버지와 투꼼남매를 볼 수 있다. 연우는 야외에서도 끼와 흥을 감추지 않고 표현하고 있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상승시킨다.

이날 경완 아빠는 투꼼남매와 함께 부모님 댁을 찾았다. 꼭 닮은 외모로 도라지-도미디움-도스몰로 불리는 도플갱어 가족이 도엑스라지 할아버지와 만나 완전체가 된 것이다. 아이들은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 애교와 흥 모두를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먼저 연우는 웃음 철벽 할아버지를 위해 방탄소년단으로 변신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하영이는 얼마 전 엄마와 열심히 연습한 걸음마로 집안을 누비며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전언. 과연 투꼼남매의 귀여움 어택은 할아버지의 웃음을 찾아줄 수 있을까.

뿐만 아니라 이날 할아버지와 산책을 나간 투꼼남매는 거리에서도 흥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연우가 거리 한가운데에서 “우리 엄마 장윤정”을 크게 외쳤다고 해 무슨 일 때문인지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연우의 이런 모습을 본 엄마 장윤정의 반응도 공개될 것이라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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