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전경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조선대학교가 2020학년도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조선대학교는 2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원서접수를 받는다.

해당 날짜안에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3일이다.

한편 조선대학교(홍성금 총장직무대리)는 10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680명 모집에 19,982명이 지원해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19학년도 수시모집 당시보다 3,941명이 더 지원해 당시 경쟁률 4.3 대 1보다 높아진 것이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5.5 대 1,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 5.5 대 1, 학생부종합(일반)전형 7.3 대 1, 실기전형 5.5 대 1, 군사학과전형 7.4 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에서는 치의예과(43.83대1), 의예과(32.50대1), 간호학과(18.19대1), 작업치료학과(11.55대1), 스포츠산업학과(9.20대1), 식품영양학과(8.40대1), 경찰행정학과(8.17대1)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신설학과인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의 소방재난관리학과는 7.7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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