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GKL 제공

[한스경제=박대웅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는 직장 어린이집인 ‘GKL행복어린이집 강남1호점’에서 국내 어린이집 최초로 화재 대피용 승강식 완강기를 설치하고 이를 이용한 화재대피 훈련을 24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강남구소방서 관계자들과 GKL 안전보안실 직원 등이 참석해 1~7세의 원아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비상대피 신호 확인 △대피로 및 대피장소 파악 △완강기를 이용한 안전구역으로의 대피 요령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박강우 GKL 안전보안실장은 “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더욱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국내 최초로 완강기를 설치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GKL은 지난 12일 △안전경영을 통한 무재해 구현 △안전보건 개선활동 전개 △자율적인 안전보건 활동 등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5가지 안전경영방침을 선포하며 안전경영을 강화했다. 

또한 돌아오는 2020년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 취득할 예정이기도 하다. KOSHA18001은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요인을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아울러 GKL은 2027년 관광레저문화 분야 국내 안전리더 10대 기관을 목표로 공기업 최초 국민안전 실천역량 조사를 비롯해 카지노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안전 사업 및 교육을 펼쳐나가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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