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흥겨운 분위기 속 환상적인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국내 카운트다운 명소에는 어디가 있을까. 새해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줄 새해맞이 국내 카운트다운 명소들을 정리해봤다.

■카운트다운 서울 2020 (2019.12.31. 타임스퀘어)

새해를 맞이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카운트다운 서울 2020에서는 수백 개의 풍선이 떨어지는 ‘New Year Countdown’ 행사가 진행돼 화려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201912.31 서울 보신각)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매년 31일 열리는 서울의 대표적인 행사다. 특히 올해는 EBS 캐릭터 펭수, 류현진 등이 참여하여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0 비긴 어게인 위드 에버랜드 (2109.12.31.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지는 새해 카운트다운은 2020년을 정확하게 2020초 앞둔 밤 11시 26분 20초부터 카운트를 시작한다. 또한 12시 정각에는 대형 불꽃쇼가 밤하늘을 장식해 화려한 2020년을 맞이할 수 있다.

■CBP 월드 카운트다운 (2019.12.31.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오비맥주의 카스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으로 EDM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이 페스티벌은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해 2020년 오전 6시까지 12시간의 논스톱 공연으로 새해를 밝힐 예정이다.

■2020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2019.12.31.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야외광장)

올해로 9번째를 맞는 현대자동차의 카운트다운 행사는 송가인, 윤도현밴드, 다이나믹듀오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함께 카운트다운 세리머니가 펼쳐진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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