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2019, 기억·록' 100회 방송하며 1년 간의 대장정 마무리
'1919-2019, 기억·록' 100회 방송하며 1년 간의 대장정 마무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12.30 22:46
  • 수정 2019-12-3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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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MBC 특별 기획 '1919-2019, 기억록'이 가수 양희은, 소향과 함께 100회의 대장정을 매듭짓는다.

양희은은 자신의 대표곡이자 국민 애창곡인 '상록수'를 통해 1919년부터 2019년까지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일군 청년들을 기록했다. 소향은 우리 민족 영혼의 노래 '아리랑'을 열창하며 100년의 시간과 인물을 돌아보았다.

일제강점기 해외 독립운동가들은 아리랑을 개사해 부르면서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독립 의지를 지폈다. 가수 소향이 그 '아리랑'을 부르며 지금 우리가 소망하는 나라와 기억하고 싶은 이름들을 기록했다. 양희은이 합창단과 함께 만들어 낸 '상록수'는 3·1운동의 유관순부터 현대의 전태일까지 되짚으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청년들을 기억해냈다. 구리소년소녀합창단과 연희별곡밴드, 그리고 각자의 위치에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2019년의 청년들도 함께했다.

'1919-2019, 기억록'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100인의 인물을 통해 조망해 온 2019년 MBC 연중 캠페인 100부작 다큐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피겨여왕' 김연아를 시작으로 김윤석, 조진웅, 배두나, 신혜선 등 굴지의 배우들과 김아람, 진종오 등 체육인, 최불암, 김혜숙, 이순재, 서장훈, 송은이, 소유, 알리, 저스트 절크, 제이블랙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 셀럽 100인이 재능기부로 출연했다.

정보통신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방통통신심의위원회 프로그램상, PD연합회 프로그램 등 다수의 상을 받으며 프로그램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 방송통신위원회가 조사한 2019년 품질평가(QI)지수에서 전체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의 대미를 장식할 '1919-2019, 기억록' 100회 '양희은 X 1919-2019 청년, 소향 X 모두의 기억록'은 MBC에서 12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수시 방송된다. 또 31일 오후 5시 25분에는 지금까지 출연한 셀럽들의 인터뷰를 묶은 '송년특집 기억록'이 60분 간 방송된다. 지금까지 방송된 '1919-2019, 기억록' 100부작은 MBC 홈페이지에 영구히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