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 일출 전경./사진=부영그룹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가 2020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숙박과 곤도라(객실 1박+곤도라 2인)가 연계된 패키지 상품을 정상 가격에서 최대 3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관광곤도라만 이용 시에는 최대 20% 할인이 적용된다.

관광곤도라는 새해 첫 날 오전 6시 30분부터 탑승이 가능하다. 당일 일출 시간은 7시 38분으로 예정돼 있다. 오투리조트 스키장에서 탑승이 가능하며, 태백산맥의 함백산(1573m) 1420m 지점인 스키장 정상까지 운행된다. 

편지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작성된 편지는 내년 12월 1일 일괄 우편 발송하며, 접수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무료숙박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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