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방탄소년단 펭수

그룹 방탄소년단과 대세 캐릭터 펭수의 만남이 성사돼. 31일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에 따르면 펭수는 오는 1일 열리는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 이로써 펭수는 시상식에 참석하는 방탄소년단과 만나게 돼.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건너온 EBS 연습생.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헤엄쳐 온’ 콘셉트. 지난 4월 '자이언트 펭TV‘로 EBS1TV와 유튜브에서 데뷔, 첫 영상을 공개한지 7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 돌파. 이날 시상식은 2020년 1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진행되는 4일엔 마마무·잔나비·트와이스·폴킴·있지·청하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되는 5일엔 방탄소년단·세븐틴·트와이스·갓세븐·뉴이스트·몬스타엑스 등이 공연 펼쳐.

#이민우 강제추행 무혐의 처분

그룹 신화 이민우가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아.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31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7월 보도된 이민우와 관련된 일이 최근 무혐의 처분으로 수사 종결됐다.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밝혀. 이민우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술집에서 평소 알고 지낸 옆 테이블 20대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입건. 당시 이민우 측은 "지인들과 함께한 포장마차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해명. 신고 여성들이 고소를 취하했지만 강남경찰서는 이민우가 여성의 양 볼을 잡은 채 강제로 입맞춤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촬영 화면을 확보하며 수사를 계속해왔으나 최종 무혐의 결론으로 마무리.

#에이프릴 나은 백종원

그룹 에이프릴 나은이 SBS ‘맛남의 광장'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 31일 진행된 제주도편 촬영에 나은이 게스트로 참석. 백종원의 섭외 요청에 흔쾌히 출연을 결심. 나은은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을 도우며 장사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 앞서 나은은 지난 28일 방송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김동준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 '맛남의 광장'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친 바. 나은이 출연하는 제주도 편은 1월 말 방송 예정.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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