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형일 기자]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0원 오른 1167.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원 오른 1158.5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환율은 오전 11시 상승세를 탔다.  

미군 공습에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이 사망하면서 중동 정세에 대한 우려가 커진 탓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79.60원이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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