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6일 ‘신한카드JYP 팬스(Fan’s) EDM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 제공

[한스경제=권이향 기자] 신한카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신한카드JYP 팬스(Fan’s) EDM 체크카드’(이하JYP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JYP 체크카드는 기본형, 갓세븐(GOT), 데이식스(DAY6), 트와이스 등 4종류로 출시된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이기부금으로 적립된다.

기부금은 전월 실적 조건 및 적립 한도 없이 월 단위로 적립되며 매 분기마다국제 비영리단체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한국지부에 JYP 아티스트와 팬덤(Fandom, 가수·배우 등 유명인의 팬 층)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또 JYP에서 주최하는 콘서트를 예매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팬클럽에 가입할 때에도 가입금액에 대해 할인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월 최대 3000원 한도에서 버스·지하철·공항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 요금의 3%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 올리브영과 편의점 GS25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하면 5%가 캐시백된다.

해외에서 이용할 시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전 가맹점 이용 금액에 대해 1%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JYP와 신한카드는 각 업계에서 사회공헌에 가장 열정적으로 앞장서는 기업으로 양사의 가치관이 맞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만의 ESG전략에 따라 사회공헌과 연계한 카드와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신한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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