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박정민, 정해인 주연의 ‘시동’이 순위 역주행으로 장기 흥행 조짐을 보였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7일 ‘시동’은 3만5312명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전날 4위에서 ‘미드웨이’를 제치고 한 단계 상승해 역주행했다. 누적 관객 수 310만8558명이다.

개봉 13일째 손익분기점 240만 명을 돌파한 ‘시동’은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과 호평 속 약진하고 있다.

같은날 ‘백두산’은 7만1961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 762만3351명이다. 이번 주 내로 8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천문 : 하늘에 묻는다’는 4만1625명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사진=NEW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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