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백두산’이 유쾌한 촬영 현장을 담은 NG 영상을 공개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백두산’ 측이 공개한 NG 영상에는 액션 장면을 소화하는 이병헌과 NG 장면을 능청스럽게 넘어가는 하정우의 모습은 인간적이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문용어 대사를 여러 번 반복하는 마동석의 모습은 지질학 교수 강봉래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최지영 역 배수지가 몸을 던지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남다른 노력을 짐작하게 만든다.

여기에 이병헌,하정우,마동석,전혜진,배수지의 웃음 가득한 현장은 이들의 호흡을 보여주며 미소를 자아낸다.

‘백두산’은 스펙터클한 볼거리,웃음, 감동을 담은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8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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