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김재중이 신보 발매를 3일 앞둔 시점에 녹음실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재중의 새 미니앨범 '애요' 녹음실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재중은 '만찢 비주얼'을 자랑하며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검은색 후드 집업을 입고 편안한 차림으로 곡 작업에 임하고 있는 김재중에게서 남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김재중은 4년 만에 컴백하는 만큼 기다려준 팬들에게 최고의 앨범을 선물하기 위해 진지하게 녹음 작업에 임하는 것은 물론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는 등 시종일관 프로페셔널한 면을 보였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김재중의 새 미니앨범 '애요'에는 사랑의 설렘부터 이별까지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다. 타이틀 곡 '여리디여린 사랑을'은 사랑했던 연인과 함께한 애틋했던 과거의 시간과 보고픈 게 이제는 슬퍼진 현재의 상황을 대비하여 노래하는 곡이다.

'애요'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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