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신소율, 김지철 부부의 스몰웨딩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7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김지철 부부가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결혼식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웨딩 플래너를 만났지만 각종 코스를 듣고 큰 혼란에 빠졌고, 결국 전 과정을 직접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 결과 대관료와 식사비, 세팅비까지 모두 합해 100만 원도 채 안 되는 '리얼 초저가 셀프 스몰 웨딩'이 탄생하게 됐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신부가 직접 사회까지 보는 신개념 셀프 웨딩 현장이 펼쳐진다. 또 신소율, 김지철 부부가 손수 꾸민 작은 예식장에 도착한 양가 부모들의 반응과 화촉 점화 대신 서로 다른 색의 모래를 섞어 화합을 이뤄내는 이색적인 샌드 세리머니도 만날 수 있다.

14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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