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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딸 이수민에 애정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에 애정을 드러냈다./ KBS '야심만만'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 양에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이용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딸 이수민 씨가 39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 씨는 어린시절 아버지를 닮아 통통한 체형을 지녔다.

이용식은 딸 이수민 양이 39㎏ 감량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용식은 "예뻐지려고 뺀 것 아니냐고 했는데 '우리 DNA도 살을 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뺀 거다. 아빠도 빼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저도 새해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식은 "결혼 후 8년 반 동안 아이가 없었다"며 "어머니, 장모님이 모든 종교를 총동원해 기도하자 딸이 태어났다. 그게 수민이다"라고 말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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