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최근 국고채 금리가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의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5bp(1bp=0.01%포인트) 오른 연 1.426%에 거래를 마쳤다.

1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1.3bp, 3.4bp 오른 연 1.333%와 1.536%로 장을 마감했다.

10년물 금리 역시 전날보다 0.6bp 상승한 1.701%로 마쳤다.

반면 20년물 이상 장기물 국채 금리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20년물 금리는 1.7bp 하락한 연 1.685%로 장을 마쳤다. 30년물과 50년물 금리 역시 각각 2.4bp, 2.5bp 떨어진 1.636%로 마감됐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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