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이 20일 눈을 감은 채 서울 아산병원 엘리베이터를 통해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빈소를 나서고 있다./김호연 기자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이 20일 오후 12시 26분께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빈소를 나섰다. 롯데지주 관계자에 따르면 신 회장은 휴식과 점심 식사를 마치고 빈소에 복귀할 예정이다.

신격호 명예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그 뒤 같은 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고 각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호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