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 명예회장, 자수성가로 대업 이룬 창업 세대의 거의 마지막 보루"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한 가운데 이틀째인 20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신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했다.
박용만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자수성가의 지난한 과정을 알고 있는 창업 세대의 거의 마지막 분인데 얼마나 힘들 과정을 통해 현재의 롯데를 일궜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례는 4일장으로 진행한다.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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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기자 hoyeon54@sporbiz.co.kr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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