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복면가왕 낭랑 18세의 4연승 도전이 시작된다.

26일 방송되는 MBC 설특집 '복면가왕'에서는 장기가왕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가왕 낭랑 18세의 4연승 도전이 시작된다.

판정단으로는 설특집 명성에 걸맞게 6연승 가왕 ‘만찢남’ 이석훈부터 래퍼 그리, 에이프릴 나은&채경, 고영배, 진해성까지 합류, 판정단 ‘어벤져스’가 꾸려졌다. 특히 낭랑18세에게 왕좌를 빼앗긴 이석훈이 출연해 그의 판정단 활약이 관심을 모은다. 판정단석에 처음 자리했다는 그는 "여기서 보니 또 새롭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또한 태진아&이루에 이은 부자 판정단 김구라&그리의 케미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촉 구라'에 이은 '리틀 촉' 그리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인다.

에이프릴 나은과 채경의 상큼한 매력도 눈길을 끈다. 얼마 전 '레몬'으로 숨겨진 가창력을 뽐냈던 나은은 복면가수와 함께 100% 애드립으로 꾸민 '외국인 며느리들의 만남' 꽁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연기돌에서 예능돌까지 넘보는 듯한 뛰어난 예능감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MBC '복면가왕' 제공

최지연 기자 choijiye@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