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아육대'에 오마이걸, 우주소녀 등 양궁 금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양궁부터 승부차기까지 아이돌들의 명경기가 그려진다.

특히 이번 ‘아육대’ 양궁 경기에는 ‘2018 설 아육대’ 금메달리스트 오마이걸, ‘2018 추석 아육대’와 ‘2019 설 아육대’ 금메달리스트 구구단, ‘2019 추석 아육대’ 금메달리스트 우주소녀까지 양궁 금메달리스트들이 재출전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이에 첫 출전인 신흥 루키 ITZY까지 가세한다고 해 양궁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 가운데 오마이걸과 우주소녀가 만난다고 해 눈길을 끈다. 두 팀은 경기 도중 과녁 밖 세트를 맞추는가 하면 과녁 한가운데 카메라를 맞추는 ‘퍼펙트 골드’를 선보이는 등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특은 “세트도 맞추고 카메라도 맞추고”라며 감탄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2019 추석 아육대’ 승마 은메달리스트 주학년이 금메달에 재도전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두 번째 승마에 도전하는 그는 “이번에 1등 하면 당근 한 박스 준다니까”라며 파트너 말에게 공약을 거는 등 남다른 호흡을 보였다고 해 그의 도전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한편 ‘아육대’는 25일 오전 10시 40분,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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