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콜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컬렉션’, 노비타 ‘헬스케어 비데’ 신제품 공개
콜러 쇼룸에 방문한 박지성. /콜러 제공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맨유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박지성 선수가 콜러(KOHLER)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공식 파트너십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글로벌 프리미엄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 간 진행한 맨유 레전드 선수 초청 및 신제품 발표 행사를 성료했다.

박지성은 콜러 쇼룸 방문, 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하며 두 브랜드 간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콜러와 맨유는 파트너십을 통해 약 140여년의 역사와 전통, 우수성, 그리고 혁신 등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며 전세계의 팬과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16일 박지성은 서울 서초구 융성상사 위치한 콜러 쇼룸에 방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컬렉션’을 비롯한 콜러의 여러 제품을 체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컬렉션’은 콜러와 맨유의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출시된 컬렉션이다. 대담한 블랙 컬러와 함께 유니폼, 엠블럼에서 영감 얻은 디자인으로 맨유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이튿날인 17일에 콜러는 서울 강남구 JBK컨벤션홀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 및 팬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지성은 이날 공개된 콜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컬렉션’에 대해 “맨유의 상징성을 잘 표현한 제품”이라고 평했다.

노비타 ‘헬스케어 비데’ 리모콘으로 체성분 측정 중인 박지성. /콜러 제공

콜러 가족사인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노비타는 이번 행사에서 신제품 ‘헬스케어 비데’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헬스케어 비데는 비데 업계 최초로 리모컨에 체성분 측정 기능을 담은 노비타의 프리미엄 비데다. 박지성은 행사장에서 헬스케어 비데의 리모컨을 통해 체성분을 측정해보며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헬스케어 비데의 장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에 개최된 팬 이벤트에서도 박지성은 400여명의 팬들과 함께 볼 트래핑 게임 등에 참여하며 오랜만에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엔젤 양 콜러 아시아퍼시픽 총괄 사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맨유 이벤트에 박지성이라는 한국 축구의 레전드와 함께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맨유 레전드 초청 이벤트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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