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버디 6개 보기 1개
5언더파 67타로 마쳐
LPGA투어 게인브리지 LPGA에 참가한 김세영. /LPGA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김세영(27)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 셋째 날 공동 3위에 오르며 선두를 빠르게 추격했다.

김세영은 2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ㆍ670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마쳤다.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를 지킨 마들렌 삭스트롬(28)과는 3타 차를 유지했다.

일본 국적 하타오카 나사(21)가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미국 교포 다니엘 강(28)은 7타를 줄여 김세영과 공동 3위로 마쳤다.

20위권에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는 김세영이 유일하다. 전인지(26), 최운정(30) 모두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7위에 그쳤다.

한편 대회 총상금은 200만 달러다. 한화 약 23억3600만 원이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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