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리턴 투 그린, 노 리즌(RETURN TO GREEN, NO REASON) 캠페인 진행… 보냉 아이스팩 세척 후 재사용
AK플라자가 '리턴 투 그린, 노 리즌' 캠페인을 실시한다. / AK플라자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AK플라자가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나섰다.

30일 AK플라자는 친환경 캠페인 ‘리턴 투 그린, 노 리즌(RETURN TO GREEN, NO REASON)’의 일환으로 오는 31일부터 전 점에서 ‘보냉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선물세트 등에 사용된 ‘보냉 아이스팩’을 AK플라자 각 점(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사은품데스크에 가져오면 보상으로 ‘친환경 싱크대 거름망’을 총 100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다. ‘보냉 아이스팩’은 브랜드, 크기, 종류에 상관없이 수거한다.

AK플라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보냉 아이스팩’을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해 재사용하며 필환경에 앞장선다.

한편 AK플라자는 2018년부터 ‘리턴 투 그린, 노 리즌(RETURN TO GREEN, NO REASON)’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자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 산불지역에 ‘애경 숲’을 조성한 바 있으며, ‘환경보호 아트페스타’, ‘업사이클 마켓’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펼쳤다. 올해는 ‘환경 보호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변세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