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방탄소년단 빌보드 소셜50 신기록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차트 내 ‘소셜 50’ 차트에서 신기록 경신. 3일(현지시간) 빌보드뉴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8일자 빌보드 ‘소셜 50’에서 1위를 차지하며 통산 164주 째 1위 기록. 지난주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동일한 ‘소셜 50’ 통산 163주 1위 기록 깨. ‘소셜 50’은 가수의 온라인 영향력을 증명하는 차트. 음악분석회사인 '넥스트 빅 사운드(Next Big Sound)'가 집계한 데이터로 순위 합산. 방탄소년단은 소셜 미디어를 비롯 온라인 공간에서 팬덤 아미와 실시간 소통 등으로 영향력 과시. 방탄소년단은 2016년 10월 ‘소셜 50’에 처음 진입, 총 173주 동안 해당 차트에 머물러. 9주를 제외하고 머물러 있는 동안에는 모두 1위 차지.

#성준 결혼

군 복무 중인 성준이 결혼과 2세 소식 알려. 성준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3일 “지난 2018년 12월 군복무를 위해 조용히 입대한 성준이 소속사를 통해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혀. 이어 “성준이 아내와 아이에 대한 책임감으로 최근 복무 전환신청을 통해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군복무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성준은 군 입대 전 결혼을 약속한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있어. 소속사 관계자는 “입대가 임박한 상황에서 둘 사이 소중한 새 생명이 생겨났고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만 빠르게 진행한 채 서둘러 군대에 입대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혀. 소속사 측은 성준이 직접 쓴 손편지 공개. 성준은 “남은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다시 배우 성준으로, 가장으로도 지금보다 더 단단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해.

#강타 정유미 열애 인정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열애 인정. 4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다고 밝혀. 두 사람은 지난 해 8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적이 있으나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부인. 이날 정유미는 자신의 SNS에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라고 직접 열애를 인정하기도. 이어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내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라며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내겐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라고 심경 고백.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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