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클로젯’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클로젯’은 5일 9만5815명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예매 점유율 26.5%로 예매율 1위는 물론 대한민국 주요 예매 사이트인 예스24, 맥스무비, 네이버, 다음에서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남산의 부장들’과 ‘히트맨’ 그리고 동시기 개봉작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을 제치고 차지한 결과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버즈 오브 프레이’는 5만6884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남산의 부장들’은 3만4165명을 모아 3위에 이름올 올렸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