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더비에서 삼성 이관희(왼쪽)와 SK 전태풍의 모습. /KBL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시즌 5번째 S더비가 ‘클래식 데이’로 진행된다.

SK는 “오는 9일 오후 5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S더비를 ‘클래식 데이’로 펼친다”고 6일 전했다. ‘클래식 데이’를 맞아 홈팀인 SK는 클래식 유니폼인 파란색 유니폼을, 원정팀인 삼성은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대결을 벌인다.

양팀은 올 시즌 4차례 맞대결에서 2승 2패로 호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번 S더비에서도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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