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많은 주차장에는 ‘문콕’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도어가드 제품들이 많지만, 상대방 차량만 보호할 수 있거나, 탈부착식으로 사용이 불편하다.

가디언(대표 김민균)은 쌍방 차량 모두 보호해주는 특허 받은 차량용 프리미엄 도어가드 'GUARDIAN GP-01'을 출시해 인기몰이 중이다.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시켜주는 ‘러버바’와 차량과 일체감을 높인 ‘베이스바’로 구성됐다. 상대방 차가 문을 여닫을 때, 또는 자신의 부주의로 상대방 차에 충격을 가하더라도 양쪽 차량을 모두 보호해준다.

기존 제품들과 달리 한 번 장착하면 탈부착의 번거로움 없이 문콕사고를 방지할 수 있어 썬팅, 블랙박스 같은 차량 필수품으로 인식되면서 자동차용 도어가드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러버바는 친환경 열가소성 엘라스토머인 TPE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고, 러버바를 견고하게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베이스바는 스크래치에 강한 고품질 도장으로 자동차와 이질감을 최소화 했다. 프론트바, 미들바, 엔드바로 이뤄진 모듈형 시스템 도어가드 구성으로 부위별 교체가 가능하다.

슈퍼 슬림 사이즈로 최대 방어효율을 자랑하며 어떠한 차량에도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전 세계 차량별 색상 데이터를 추출해 다양한 차량에 어울리는 27가지의 색상과 각 자동차 제조사 및 차종별 70여 종의 앰블럼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또한 조립식 모듈형 구조로 경차부터 대형 SUV까지 차량 문 길이에 따라 사이즈를 맞출 수 있다.

에어로 디자인이 적용된 프론트바는 유선형으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1cm 돌출된 엔드바는 자신의 차량 문을 열 때 상대방 차량의 문을 보호해주는 동시에 내 차량의 도어엣지 라인을 보호해준다.

누구나 쉽게 장착할 수 있고, 전국 대리점, 피팅샵을 통해 장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1년 이내 사고로 인해 제품이 파손되면 해당 부위를 무상 교체 해준다.

애프터(AFTER) 서비스가 아닌 비포(BEFORE) 서비스를 추구하는 김민균 대표는 “문콕사고를 예방하면 차량의 가치 보존도 가능하다”며, “자동차, 바이크용 제품에 이어 향후 생활, 건축, 방산 분야 등 제품의 보호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프로텍터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디언은 탄력 근무제, 자기계발비 지원, 야근 회식 지양 등 직원 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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