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3월 출시 앞둔 기아차 4세대 신형 쏘렌토
/기아자동차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기아자동차가 3월 출시를 앞둔 4세대 쏘렌토의 내외장 렌더링과 티저 영상을 자사 미디어 채널 'HMG 저널'에 11일 공개했다.

기아자동차가 이날 공개한 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했다.

핵심은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이다. 기아차는 이 콘셉트에 맞춰 기존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사용성과 강인함은 유지하면서 세단의 세련미를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4세대 쏘렌토 외장 디자인의 지향점은 ‘정제된 강렬함’이다. 전통적인 쏘렌토의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과 ‘존재감’ 같은 가치를 지키면서도 정제된 선과 면으로 콘셉트를 표현해 1~3세대 쏘렌토의 헤리티지와 4세대의 혁신성을 완벽하게 결합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실내는 ‘기능적 감성’을 콘셉트로 디자인 됐다. SUV 다운 터프한 조형미를 유지하면서 첨단 테크놀로지 적용은 물론 감성적인 콘셉트로 설계한 센터페시아를 적용했다.

기아차는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을 통해 4세대 쏘렌토가 내외장의 혁신적인 변화와 더불어 플랫폼, 파워트레인은 물론 새로운 첨단 편의·안전장치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모델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며 "4세대 쏘렌토는 중형 SUV의 한계를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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