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 배우와 제작팀이 금의환향했다. 배우 송강호, 조여정, 이선균, 장혜진, 최우식, 박소담, 박명훈과 제작사 바른손 E&A 곽신애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 감독은 이날 오전 5시 15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봉준호 감독은 현지 일정을 소화한 뒤 다음 주 입국 예정이다.

한국 영화는 물론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최초로 외국어 영화로서 작품상을 받은 ‘기생충’ 배우들의 입국 현장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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