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딸 사빈양과 아내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한석준과 사빈양 부녀는 샘해밍턴과 아들 윌벤저스(윌리엄, 벤틀리) 형제를 만났다.

한석준은 지난 2018년 12세 연하의 사진작가 아내와 결혼했으며 그해 딸 사빈양을 낳았다. 올해 두 살이 된 사빈양은 활달한 성격에 다양한 표정을 가진 귀여운 아이었다. 한석준과 아내 모두 사빈양의 귀여움에 눈을 떼지 못 했다.

한석준의 집에서 샘해밍턴 부자들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세 아이들은 서로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며 급속히 가까워졌다.

한석준의 아내, 아이가 공개되며 방송 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석준은 방송 후 자신의 SNS에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샘, 고마웠어~ 윌벤져스 최고! 윌리엄, 너에 대한 고마움은 삼촌이 오래 기억할게~"라고 녹화 후기를 남겼다.

사진=KBS 방송 화면

최지연 기자 choijiye@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