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Steam) 글로벌 판매 순위 1위에 오른 '프로젝트 랜타디'. /엔젤게임즈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엔젤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멀티 대전 디펜스게임 '프로젝트 랜타디'가 스팀(Steam)에서 국내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스팀에 얼리엑세스로 출시된 '프로젝트 랜타디'는 스타크래프트 인기 유즈맵 '랜덤 타워 디펜스'를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맵 원작자와 함께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게임 개발에 참여했다.

이 게임은 원작의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인 무작위로 건설되는 타워를 강화해 방어하는 재미는 그대로 따라가되, 6인 멀티 대전을 더하여 ?최후의 1인이 되는 ??경쟁의 재미까지 확장했다.

이번 얼리엑세스 버전은 6인 랭킹모드, 216인 토너먼트 모드, 2~6인 친선전, 싱글 연습 모드가 제공되며, 해당 기간에만 게임을 구매한 모든 이용자에게 타워 스킨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유료 프리미엄 시즌패스권을 선물로 지급한다.

또한 더욱 재미있는 한 판 승부를 위하여 얼리엑세스 기간에도 글로벌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엔젤게임즈 '프로젝트 랜타디' 출시 이미지. /엔젤게임즈 제공

정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